청춘 그리고 추억
[건국대 성신의 예술제] 학교에서 오따꾸 공연을 한다고!??
4년동안 계속 생각만 해왔던 공연을 했다 아마 jpop 밴드가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던 것은 처음 밴드에서 공연을 했을 때 였다고 생각한다 아무것도 몰랐던 새내기 때 공연을 했고 후회도 많았지만 나름 즐거웠던 공연이었다 하지만 어쩐지 공허함이 채워지진 않았다. 그렇다. 무엇을 위해서 어떤 의미를 갖고 공연을 했는지 알 수 없었기 때문이라고 생각이 든다. 그리고 그 이후로 밴드를 하지 않았다.. 그리고 무엇을 위해서 살아야 하는지 몰라 계속 방황했다. 다른 사람들은 말한다. 평범한 삶조차 축복 받은 삶이라고 맞다 틀린 말 하나 없다 모두들 평범한 삶을 살기 위해서 죽기 살기로 노력한다. 배부른 소리이다 의미를 찾는다던가, 꿈을 꾼다든가, 그럴 시간에 돈이나 벌고 현실적으로 살라고. 제일 가까운 나의 부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