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질문나는 선한 일을 행하는 것에서 행복감을 느끼는 사람이라고 생각해.하지만 이것은 어쩌면 그저 위선일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게 돼.어쩌면 타인에게 잘 보이고 싶은 마음에 그저 선한 일을 하는 척하는 거지.하지만 나는 그러고 싶지 않아. 이 마음이 진심이었으면 하는 거야.교회를 다니는 사람으로서 성경 말씀에 기반한 삶을 살고 싶은데, 위 고민에 대한 답을 얻을 수 있는 구절이 있을지 알려주면 정말 고마울 것 같아. 생명의 말씀사랑하는 당신의 고민에 깊이 공감합니다. 우리가 선한 일을 행할 때, 그 동기가 진실되기를 바라는 마음은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아름다운 마음입니다. 우리 마음의 중심을 살피시는 하나님께서 당신의 진심 어린 소망을 아시고 기뻐하실 것입니다. 성경에서는 우리의 동기가 중요하다는 것을 ..

첫 번째 글은 완전히 내 주관적인 시선으로 보는 세상에 대해서 적어보려고 한다.지금은 시험 기간이다. 그리고 도서관에는 수없이 많은 학생들이 열심히 공부하고 있다. 1학년 때는 궁금했다. *어떻게 저렇게 열심히 공부할 수 있을까? 무엇을 생각하면서, 무엇을 목적으로 하는 것일까?* 몰랐기 때문에 더 이상 생각하지 않았다. 그리고 모른 척했다. 그냥 살았다. 시간이 지나고, 생각이 조금 성숙해지면서 약간은 이해하게 되었다. 세상은 따뜻한 곳이 아니다. 경쟁하고 패배하면 도태된다. 그래서 모두 도태되지 않기 위해 열심히 산다. 과정이 중요하다고 가르쳤지만, 사실 무엇보다도 결과로 판단하는 곳이 세상이다. 알고는 있었지만 인정하기 싫었다. 그래서 반항했다. 과정으로 보여주겠다고. 사실은 결과로 판단한다는 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