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을 관두기로 했다.
모델링 자체는 굉장히 재밌고 직업으로 삼으면 행복하게 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그러면 코딩은? 코딩해서 이 디자인된 세상을 컨트롤하는 일은?
AI는? 보스 AI가 나타나서 플레이어들을 공격하는 콘텐츠는?
미술을 공부하고 모델링을 공부하니까 코딩이 생각이 났다.
그래서 깨달았다. 둘다 굉장히 매력적인 직업이라는 것을!
게임 개발자중에 가장 매력적이라고 생각한 직업들이
3D 배경 모델러, 게임 클라이언트 개발자 였다. 둘의 공통점은 진짜 가상세상을 만든다는 느낌이 든다.
그러면 TA를 하면 되는거 아니냐고?
TA와 3D 배경 모델러는 결국엔 게임 세상을 아름답게 만드는 일이다.
클라이언트 개발자는 가상세계를 컨트롤하는 신(?) 같은 사람이다.
둘다 너무나도 매력적이지만 두가지 목표중에 하나를 고르자면
여기서 나는 게임 세상을 컨트롤 하고 싶은 마음이 게임 세상을 아름답게 만드는 것보다 더 하고 싶어진 것이다!?
마음껏 게임 세상을 컨트롤 하고 난 다음에
다시 게임 세상을 아름답게 만드는데 관심이 가면 그때 TA를 해도 된다고 생각이 들었다.
즉 게임 클라이언트 개발자로 시작! 그리고 이후에
1. TD를 목표로 함 (기술적인 부분을 총괄하는 사람)
2. TA를 목표로 함 (아티스트이면서 기술과 아트 중간 다리 역할 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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