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헬스케어/영화, 애니메이션 테크니컬 디렉터
파이프라인 TD 관련 영상
smile blog
2024. 4. 16. 17:50
https://www.youtube.com/watch?v=zYXzsn1Uf7E
==> 파이프라인 TD로써 Render Assistant로 근무중
하는 일
렌더팜에 있는 자료들의 데이터를 모아서 하루 동안 렌더팜이 어떻게 작동했는지에 대해 리포트를 작성해서 웹사이트를 호스팅하는 일을 하고 있음 ==> 간단하게 말하면 랜더팜에 관한 웹사이트를 개발? 하는 것 같음
주요 업무
- 기술 감독이므로 전체 프로세스 (배관) 이 효율적으로 움직일 수 있도록 함
- 회사에 기술적인 문제가 발생 시 문제 해결
역량
- 아티스트들을 도와주기 위해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중요
- 그리고 필요한 것들을 위해서 개발을 진행 하니까 개발 능력이 다음으로 중요함
- 아티스트들이 쓸 Tool들이 보기에 이쁘면 좋으니까 디자인적 능력도 있으면 좋음 (결국 Tool을 개발하는데 그 타겟이 아티스트들인 것만 다른 것임)
필요 지식
- 여러가지 일을 함
- VFX에 쓰이는 Tool 들을 알아야 함
- 기본적인 개발 능력
- 기본적인 CS 지식
전망
- AI 때문에 많은 VFX 직업군 위협
- 파이프라인 TD는 살아남기 유리한 쪽임
- 누군가는 AI를 이 전체 pipeline 안에 녹여내야 되는 거고 회사에 알맞게 파인튜닝을 해야되기 때문에 결국 사람이 해야한다
느낀 점
- 결국 코딩을 하고 개발을 하는 개발자임!
- 솔직히 재미있는 것을 개발하는 직업은 아니라고 생각함
- 게임 개발자, fx 아티스트는 자기만의 보람을 느낄만한 작업물 (게임, 물 불 같은 FX 효과) 이 있는 반면 TD는 자신의 작업물의 최고점이 아티스트를 위한 Tool 이기 때문에 자신의 작업물에 대한 보람이 다른 직군보다 적긴 함..!
- 다만 VFX 직업군중에 가장 살아남을 확률과 연봉이 높고 무엇보다 개발 직군이기 때문에 일반 게임, XR 콘텐츠 개발자로 전향하기도 좋은 편임..!